[미디어펜=임창규 기자]소찬휘가 나는가수다3에 출연해 무대를 점령했다. 

소찬휘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콕인 'tears'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나는가수다3 방송에서 소찬휘는 'tears'를 부른다고 하자 청중평가단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함께 출연한 가수들 역시 긴장했다.

tears는 국민들의 노래방 18번곡으로 유명하지만 엄청난 고음으로 이를 완곡하는 사람이 드물 정도다. 

소찬휘는 'teaers'를 강렬한 헤비메탈 편곡을 입혀 한층 더 강력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휩쓸었다. 이에 청중평가단은 홀린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가수다3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찬휘는 "너무 고맙게도 같이 즐겨주고 공감해주셨다. 여러분이 즐겨주시는게 가수들에게는 최고의 응원이다. 이 노래 10년, 20년 더 불러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3'에서는 소찬휘가 1위를 차지했고 '낭만고양이'를 부른 채리필터는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