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 켄, 마이네임 출신 도이현, 배우 우도환이 나란히 전역한다. 

켄, 도이현, 우도환은 지난 해 7월 6일 입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5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켄은 군악대로, 도이현과 우도환은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 빅스 켄(왼쪽), 도이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 제공


켄은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 후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체스', '햄릿', '잭 더 리퍼', '셜록홈즈:사라진 아이들' 등 대작에 다수 참여했고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도이현은 2011년 마이네임으로 데뷔했다. 이후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채진석에서 도이현으로 바꿨다. 그는 향후 배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 우도환. /사진=우도환 SNS


우도환은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영원의 군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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