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몰래 한국을 찾은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3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 테일러 스위프트/사진=엘리자베스 아덴

공개된 사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을 방문해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글 작성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지하철에서 봤다"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테일러 스위프트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화제가 됐다.

테일러 스위프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이네" "테일러 스위프트, 실물이 달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