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와 쌍둥이가 합동 생일파티를 연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의 합동 생일파티가 전파를 탄다. 

   
▲ 슈퍼맨이돌아왔다/사진=KBS 캡처

이들의 아빠 송일국과 이휘재는 함께 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오붓한 생일파티를 기대했던 송일국·이휘재는 함께 뭉쳐 더욱 발랄해진 이들의 기세에 두손을 들어야만 했다.

아이들은 생일파티가 시작되기도 전에 합동으로 "케이크 줘요! 케이크!"를 외치며 깜찍한 농성을 벌여 아빠들을 당혹케 했다.

아이들의 계속된 요구에 결국 아빠 이휘재는 아이들을 향해 "그냥 먹어주면 안되겠니?"라며 애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오늘도 본방사수!" "슈퍼맨이돌아왔다, 정말 사랑스럽다" "슈퍼맨이돌아왔다, 건강하게만 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