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배우 이민호가 홍콩에서 열린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지난 21일 열린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에서는 1만2000명의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아시아 각국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이민호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 이민호 /사진=이민호 트위터 캡처

 

특히 홍콩 최고의 배우 커플인 장지림, 원영의의 축하 화환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상속자들> OST인 ‘아픈 사랑’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홍콩 팬들을 향해 광동어 인사와 함께 유행어로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후 이민호의 열정은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빛을 발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팬들과의 호흡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모색해 온 이민호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게임은 공연마다 새롭게 선보여 왔었는데, 홍콩에서는 ‘몸으로 말해요’라는 코너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