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주지훈·민호' 발탁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을 전개하고, 브랜드 앰버서더로 주지훈과 민호를 동반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발렌타인 새로운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앰버서더로 주지훈과 민호가 선정됐다./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내 킹스베케이션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연경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국내 수입 위스키 시장의 성장과 그 배경, 그 중심에 선 발렌타인의 활동들에 대해 소개하고 나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전무는 "인터내셔널 스카치 위스키의 성장은 무엇 보다 ‘시간'이 주는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견인하고 있다"며 "발렌타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의 가치,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함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절친한 친구 관계인 주지훈, 민호와 함께 모던 클래식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공개된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캠페인 영상에서는 주지훈과 민호가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친한 친구들 각자의 꿈, 그 꿈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보여줬다. 영상은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이 끝난 후 주지훈과 민호가 간담회장에 등장해 진행을 맡은 방송인 신아영과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리에서 올해 이루고 싶은 꿈,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감 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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