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작가와 오랜 협업 끝에 탄생
오는 3월까지 전시회도 개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멀티 아티스트 쿤작가와 협업한 공식 캐릭터 '금손이'를 12일 공개했다.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공식 캐릭터 '금손이'./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쿤작가는 회화, 디자인, 출판, 공간, 패션, 아트토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 아티스트다. 금손이는 그의 그의 대표 캐릭터 쿤캣(KunCat)을 활용해 바디프랜드 아트랩(Artlab), 콘텐츠크리에이티브실과 오랜 협업 끝에 탄생했다.

금손이는 조선 제19대 왕 숙종의 총애를 받던 애완묘 금손이에 착안했다. 금손이는 당시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견디던 숙종에게 유일하게 위안을 주던 고양이로 전해진다. 

바디프랜드는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금손이의 세계관에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금손이 출시를 기념한 전시회도 개최된다. 바디프랜드는 도곡타워 본사 라운지S에서 쿤작가와 협업한 'Healthy Korea! : Let’s go 금손이'를 오는 3월 말까지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쿤작가 원화 및 판화 작품, 금손이 프린팅 작품 및 대형 조형물은 물론 금손이 인형, 컵홀등 다양한 굿즈와 금손이 빵, 금손이 음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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