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이와 더불어 과거 수지가 이민호가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을 응원했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수지 공식트위터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그러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났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수지는 이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강남1970’을 응원하며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고생 많이 했겠더라구요 멋져요. 영화 대박나세요!"라고 말해 화가 됐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 레드카펫& VIP 시사회에 수지가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수지, 런던 데이트 포착…韓o佛o英 비밀여행'이란 제호로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