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민호가 수지와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수지 공식트위터

23일 한 연예 매체에 의하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그 후 두 사람은 모든 일정이 끝나고 15일 런던에서 만나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2월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까지 포착됐다.

수지와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연락이 닿질 않는다. 연락이 닿는대로 다시 보도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청춘스타의 열애설이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2013년 이민호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한 발언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창렬이 "친분이 있는 여배우 말고 또 연기해보고 싶은 이가 있느냐"라고 묻자 이민호는 수지를 언급했다. 이민호는 “수지와 연기한다면 정말 좋겠다. 땡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