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갤럭시S6 체험 행사를 연다.

삼성 갤럭시S6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2015’에서 최초 공개 이후 메탈과 글래스의 빛나는 디자인과 전작보다 더 밝고 선명해진 카메라 기능, 무선충전 기능까지 지원해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KT가 삼성 스마트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사진=KT 제공

KT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사전안내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갤럭시S6 예약가입의 사전안내를 원하는 고객은 올레샵에서 관심기종, 색상, 이름,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보다 빨리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6의 콜라보레이션 액세서리인 ‘스와로브스키’ 케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KT는 이날부터 올레 매장 중 250개 S.Zone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갤럭시S6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사전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올레 페이스북, 고객 개인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에 체험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3대, 블루투스 스피커 20대, 영화예매권 80매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오픈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오픈하고 내달 1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고객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이날 테헤란로직영점을 시작으로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480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4월9일까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체험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S6 체험 인증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 ‘#유플갤6’를 붙여 업로드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도 순차적으로 전국 250여개 매장에 갤럭시S6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체험 가능 매장은 ‘T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갤럭시S6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갤럭시 기어 VR2’을 1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