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MG손해보험은 실버세대와 유병자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MG손해보험 제공


해당 상품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심사와 추가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다른 병력이 있어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 다른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3·5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3년 이내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이 없으면 기존 3·3·5 고지형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3·3·5 고지항목이란 △3개월내 진찰 또는 검사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이내 6대질병으로 의료행위를 받은 사실 등을 의미한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 주요 3대 질환 보장뿐 아니라 경증과 중증 치매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1~5등급), 선진 신의료기술(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 항암양성자치료, 항암세기조절치료, 갑상선전립선바늘생검조직검사) 등 치료비 등으로 보장 경쟁력도 높였다.

또 호흡기·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 척추상해·질병 수술비, 요실금수술비, 대상포진, 요로결석 등 유병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담보와 시니어 다발암, 시니어 골절 진단·수술비 등 시니어 특화 보장도 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건강상담, 진료예방, 질환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증치매 또는 암 진단 시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현물서비스도 신설(특약)했다.

40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20·30년이다. 10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형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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