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SPC삼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이 17일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페리에 주에는 '아이엠네이쳐'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만원대부터 12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대표 선물세트인 '福호랑이 모듬떡세트'는 단호박과 초코칩을 넣은 호랑이 모양의 ‘福호랑이 설기’와 7가지(흑미, 자색고구마, 쑥, 콩, 호박, 흑임자, 밤) 영양찰떡, 왕 찹쌀떡등으로 구성했다. 왕찹쌀떡, 영양찰떡, 만쥬 등이 함께 구성된 ‘福감사세트’와 가래떡과 다채로운 떡으로 구성된 ‘福장수가래떡세트’도 선보였다. ‘찰떡세트’, ‘견과세트’, ‘양갱세트’ 등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선물세트, 명절 성수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설맞이 제품을 선보이고 오는 27일까지 경품과 쿠폰 등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CJ더마켓 전용 선물세트 ‘특별한선택 스페셜THE호’가 포함된 복합 세트를 비롯한 스팸 세트, 건강기능식품, 과일, 생선 등 신선 세트까지 총 150여개의 제품이 판매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총 205명의 소비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화장품 브랜드 ‘후’는 궁의 다채로운 단청 문양 모티브로 한 ‘후 비첩 자생 에센스 2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숨37°', '오휘(OHUI)', '이자녹스', ‘예화담’ 등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최고급 한방 화장품부터 안티에이징 화장품, 더마 화장품까지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데일리 뷰티’ 제품으로 구성하고 스테디셀러부터 히말라야 핑크솔트, 벨먼 스파, 탈모케어 닥터그루트 등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호주의 디자이너 그룹 '미셔’트락슬러(Mischer’Traxler)'와 협업해 ‘아이엠네이쳐’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아이엠네이쳐 리미티드 에디션은 페리에 주에의 대표적인 상징인 아네모네 꽃과 새와 나비, 토양 등을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이번 패키지는 페리에 주에의 대표 제품인 벨에포크와 벨에포크 로제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