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7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1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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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패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763명, 해외유입 30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등 수도권은 2331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 등 총 14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43명, 사망자는 45명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주간 연장했다. 다음달 6일까지 사적 모임 규모는 최대 6명이며 식당과 카페 등은 9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다만 이날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는 해제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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