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2년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 '심야사진관'이 제작을 확정하고 성동일을 캐스팅, 여주인공 캐스팅에 나선다.

'심야사진관'은 쇠락해가는 사진관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보도사진 기자 진우가 사진관 매매를 위해 돌아오고, 늦은 밤마다 사진관에 불이 켜지며 이상한 손님들이 드나든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장 먼저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한 성동일이 맡은 최선생 역은 사진관 옆집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세탁소와 원래 본업인 심리상담센터 일을 동시에 하는 인물이다. 희한하게 남의 인생을 탐색하기 좋아하는 10대 딸을 둔 아빠이자 다정한 이면 뒤 숨겨둔 비밀을 지닌 최선생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


   
▲ 사진=디아이 컴퍼니


영화 '담보'(2020), '변신'(2019), '안시성'(2018), '탐정: 리턴즈'(2018), '반드시 잡는다'(2017) 및 드라마 '고스트 닥터'(2022), '지리산'(2021), '어쩌다 가족'(2021), '시지프스 : the myth'(2021) 등 극장과 안방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성동일은 '심야사진관'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어 캐스팅 준비 중인 여주인공 역할인 20대 이진우 역은 사진관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보도사진 기자로, 사진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망자의 사진사로 나서며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심야사진관'은 K-콘텐츠만의 특별한 휴먼 감성과 스토리가 담겨있을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 웹툰 및 웹소설, 숏폼 등 다양한 포맷으로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요인을 두루 갖췄다. 웰메이드 공포 영화 '기담'을 제작한 영화사 도로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미스터리 장르로 여주인공 및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022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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