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네이버는 상반기 중 제2 사옥 완공을 앞두고 조감도를 21일 공개했다.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 네이버 제2 사옥 조감도./사진=네이버 제공

그랜드 오픈 전인 제2사옥에는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네이버 AI 센터 연구진 등 네이버 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소상공인들(SME)과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업무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 네이버 제2 사옥 외관./사진=네이버 제공

한편, 네이버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방역에 대한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2 사옥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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