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 정부 주도적 역할할 방안 강구하라"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귀국 직후 광주 붕괴사고 수습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광주 붕괴사고 상황과 관련해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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