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2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3일부터 한 달간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이 1~3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 가수 임영웅이 2022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 정동원은 2, 3위에 올랐다. /사진=임영웅 팬클럽 제공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든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63만 4075, 미디어지수 552만 9842, 소통지수 160만 9361, 커뮤니티지수 160만 7104를 기록, 총 브랜드평판지수 1238만 382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1411만 9529)와 비교하면 12.3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연하다, 돌파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사랑은 늘 도망가, 단독콘서트,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25%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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