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불후의 명곡’에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정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오늘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했다.

   
▲ 방송인 오정연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하수빈의 '노노노노노'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이날 오정연은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MC 이찬원과 14년 전 '전국노래자랑'에서의 만남을 추억했다. 이찬원은 오정연의 우승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오정연은 하수빈의 ‘노노노노노’로 무대를 꾸몄다. 

문세윤은 오정연의 퍼포먼스를 보며 “춤을 추며 완곡을 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감탄했다. 이찬원은 "역시 무용과 출신다운 아름다운 퍼포먼스였다”고 극찬했다. 심형래 역시 "가수로 먼저 데뷔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무대를 마친 오정연은 “아쉽지만 즐거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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