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테스트&트랙오픈데이

[미디어펜=김태우기자]CJ 슈퍼레이스가 올 최초의 공식테스트를 마치며 불꽃튀는 승부경쟁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중 하나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은 24일 다음달 12일 개막을 앞두고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KIC)에서의 공식테스트&트랙오픈 데이를 통해 7개월 간의 치열한 승부경쟁을 벌일 팀들이 전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CJ 슈퍼레이스, 불꽃 튀는 스피드 경쟁 위한 예열/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번 공식테스트&트랙오픈 데이는 전 시즌이 종료된 후 겨우내 각 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24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테스트 첫날인 24일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트랙을 공개해 올 시즌 이슈가 될 팀들의 준비상황과 경주차들을 공개해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슈퍼6000클래스의 모든 것을 간접체험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시즌 CJ 슈퍼레이스에 참여하는 국내 프로팀 감독인 김의수(CJ레이싱), 김정수(), 김진표(엑스타레이싱), 류시원(팀106), 조항우(아트라스BX) 등이 자리에 함께해 각오와 포부를 밝혔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의 미케닉들이 차량 별 차이점 및 특징을 설명하는 ‘클래스 브리핑’ 과 더불어 직접 경주용 차량에 동승해 서킷에서의 숨막히는 스피드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택시타임’ 등을 통해 2015 CJ 슈퍼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2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서킷과 중국과 일본의 해외 서킷을 돌며 총 8전에 걸쳐 올해의 최고의 스피드경쟁을 벌이게 된다.

7월에는 국내 최초로 동아시아의 최강 모터스포츠 국가들인 한•중•일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부를 겨루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어 CJ 슈퍼레이스가 동아시아 대표 모터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CJ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는 “이번 공식테스트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선도해 온 CJ 슈퍼레이스가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 진행을 위해 기획했다”며 “다음달 12일 진행되는 개막전에 모터스포츠팬을 포함 많은 봄나들이 관광객들이 서킷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스피드 경쟁을 통해 가슴 시원한 모터스포츠의 즐거움과 완연한 봄기운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