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생태계 구축
전 세계 13개국 참여, 30명 본선 진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온 현대차가 '현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에 이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

24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참가한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 30명을 우선 가릴 예정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온 현대차가 '현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에 이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예선은 내달 14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을 통해 펼쳐진다.

이를 통해 국가별 상위 2명, 주니어컵 우승자 및 와일드카드 4명 등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e스포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 N e-페스티벌이 시뮬레이션과 실제 레이싱 사이를 넘나드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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