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지난 21일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하여 주요 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Season 2022’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KB증권은 지난 21일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Season 2022’를 개최했다. /사진=KB증권 제공


이번 행사는 기존 딱딱한 워크샵 형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모두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 마음으로 동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KB증권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로 이름을 변경해 진행됐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We made it)는 지난해 최선을 다해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꾸며졌다. 

2부(Make the change)에서는 KB증권만의 차별적인 고객경험 혁신과 No1. 금융투자플랫폼을 위해 고객, 경쟁사, 계열사, 임직원들의 생생한 제언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기업의 강사의 강의도 이어졌다.

마지막 3부(Make the prime)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 경영전략 방향인 '투자솔루션 역량 중심 Biz별 사업모델 고도화 및 Digital 플랫폼 Biz의 전략적 확장'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전략 방향과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했다. 임직원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만든 재치 있는 부·점별 각오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의 슬로건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가 되어보자”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차별한 서비스를 마련하며 진정한 First Mover가 되어야 함과 동시에 비즈니즈의 성공에 있어 협업과 시너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 영역별로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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