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셀레나 고메즈가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스타 오리지널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로 대활약을 예고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 9000명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SNS 핫 셀럽이자 2019년 기준 스포티파이 여자 가수 스트리밍 누적 9위에 빛나는 가수다. 지난해 블랙핑크의 싱글 'Ice Cream'에 참여해 빌보드 핫 100 13위, 뮤직비디오 유튜브 6억 뷰라는 기록을 세우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꾸준한 작품 활동까지 겸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 왔는데, 2002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어느덧 21년 차를 맞이한 배우로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두리틀',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되는 찰떡 목소리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를 통해 관록이 빛나는 배우 스티브 마틴, 마틴 숏과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며 인생 필모 갱신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은 셀레나 고메즈의 첫 추리 장르물 도전작으로 극 중 어떤 활약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디즈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스틸컷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비공식 탐정 3인방 찰스, 올리버, 메이블의 못 말리는 코믹 수사극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와 최고의 TV 시리즈 1위를 기록하고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평단과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패션과 추리에 관심이 많지만 이웃들에게는 관심이 없는 메이블로 분해 전에 없던 스타일리시한 추리를 선보일 예정.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패션과 통통 튀는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만큼이나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스티브 마틴은 왕년의 인기 드라마 스타 찰스 역을, 제53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베테랑 연기자 마틴 숏은 한물간 연극 감독 올리버 역을 맡아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오는 26일 디즈니+에서 전격 스트리밍된다.


   
▲ 사진=디즈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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