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CJ ENM 투니버스는 2022년 임인년 설 연휴를 맞아 설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신작 애니메이션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 인기 애니메이션 전편 몰아보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연휴 시작인 오는 29일에는 투니버스 신작 애니메이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전 9시에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월크의 디저트 메이크오버쇼 '브레드 이발소3'가, 오전 9시 45분부터는 달콤오싹 코믹 시트콤 '뱀파이어소녀 달자'(이하 '달자')가 방송된다. '달자'는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기획·제작해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는다.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흔한남매의 안흔한일기4’가 방영되고, 오후 3시 30분에는 '짱구는 못말려' 설날 특집 스페셜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CJ ENM 투니버스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CJ ENM 제공


30일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연속 방영되는 ’극장판데이’가 준비됐다.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부터 고립된 무인도에서 탈출한 주인공 ‘척’의 모험담 '라바 아일랜드 무비',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짱구 가족의 여행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사라진 아빠' 등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영된다. '민쩌미', '총몇명' 등도 편성됐다.

31일에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과 몰아보기 특집이 마련됐다. 오전 8시 30분에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비아파트’ 시즌4 파트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전편이 방영된다.  

2월 1~2일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방송된다. 2월 1일에는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극장판 안녕 자두야', '포켓 몬스터 – 뮤츠의 역습', '슈퍼배드'가 방영된다. 2월 2일에는 '안녕 자두야 스페셜: 효녀자두&엄지공주',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슈퍼배드2', '극장판 요괴워치잼 요괴학원Y: 고양이는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등이 편성됐다.

더불어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오후 5시 30분에는 '몬스터 호텔2', 오후 7시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재해석한 '레드 슈즈' 등 국내외 수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 외 자세한 2022년 설 특집 편성표는 투니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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