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카이스트 재학 중인 배우 윤소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공부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윤소희의 데뷔 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재학중으로 알려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기자가 꿈이었으나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공부에 집중했다는 윤소희는 자신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 사진=tvN 방송 캡처

윤소희는 “수업시간에 무조건 집중해야 한다. 선생님의 농담까지 외워야 한다”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윤소희는 “집중해서 농담까지 전부 듣다 보면 혼자 공부할 때 분명 떠오른다. 효과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모와 지성까지 갖춘 윤소희는 과거 대학을 돌아다니며 캠퍼스 아이콘을 뽑는 tvN '히트 더 에스 스타일'에 출연했다. 당시 윤소희는 카이스트 1학년 재학 중으로 윤소희를 본 개그맨 김경진은 “너무 예쁘다. 어디 사느냐”라고 물어 웃음 자아냈다.

당시 김경진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종 우승하면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며 "대학교 등록금 비싸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윤소희는 "카이스트는 등록금이 없다"라고 말해 김경진을 당황시켰다. 윤소희는 이 날 방송에서 풋풋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