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창성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대에 공급하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243-3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 4층~지상 13층, 전용 17~31㎡ 오피스텔 287실과 전용 19~35㎡ 도시형 생활주택 287실 등 총 574실로 구성된다.

   
▲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조감도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산업단지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반경 10km 안에 장당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의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또한 송탄역은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KTX 이용 시 강남구 수서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탄역 인근에 입지한 주거시설 중 역사와 가장 인접한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는 574실의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27-2번지(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