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25일 혜리 소속사측은 “출연을 논의한 적은 있다"며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 역시 “혜리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방송까지 아직 7개월 이상이 남은만큼 지금 여주인공을 확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이어 신 PD는 “현재 확정된 이는 성동일, 이일화 밖에 없다”고 밝힌 뒤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많은 후보자들을 만나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리는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복스러운 먹방과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남심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 사진=걸스데이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