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올해 신규상장(IPO) 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거래를 시작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개시한 LG엔솔 주가는 거래 개시 15분이 지난 9시 15분 현재 시초가 59만7000원 대비 약 20% 내린 49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LG엔솔 시초가 59만7000원은 공모가 30만원의 2배에 못 미친 가격이다. 이로써 LG엔솔의 현재 시가총액은 110조원 안팎으로, 기존 코스피 시총 2위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2위로 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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