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리슨 스테이지'에서 '화양연화' 라이브를 첫 공개한다. 

홍자는 27일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LISTEN STAGE)'를 꾸민다. 

   
▲ 홍자가 27일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전날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한 홍자는 컴백을 기념해 2022년 첫 번째 '리슨 스테이지' 주자로 나선다. 이날 홍자의 '화양연화'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토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진행되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프로젝트다.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진행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 해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됐다. 현재까지 윤종신, 정인, 민서, 손태진, 루시, 빌리 등이 참여했다. 

홍자는 특유의 '곰탕 보이스'와 짙은 감수성으로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다. 전날 발매한 '화양연화'에서는 5단 고음과 '누아르 트로트'로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홍자의 '리슨 스테이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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