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떡국 떡 등 부산시 6개 노인복지관에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함께 설맞이 나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는 지난 26일, 쌀 2400kg, 떡국 떡 900kg를 부산시 내 6개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 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진공은 지난 26일 부산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노인복지관에 쌀 2400kg, 떡국 떡 900kg를 전달했다. 해진공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해운대 재래시장에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 후, 부산시 내 900여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계시지 않도록 작으나마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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