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그룹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YG 측은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서 "확진자를 비롯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별 증상 없이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콘 단체. /사진=YG 제공


YG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당국과 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YG 소속 가수들의 코로나19 확진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을 시작으로 24일 위너 이승훈, 25일 아이콘 구준회, 트레저 요시가 확진 소식을 전했다.

   
▲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레저 단체.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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