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8)가 23세 연하의 스웨덴 가수 리케 리(35)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매체는 26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 리케 리가 비밀리에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까운 거리에 사는 두 사람은 지난 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 더 선은 두 사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지난 해 중반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2005년 교제를 시작해 9년간 열애 끝에 2014년 정식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고, 현재 양육권을 놓고 소송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직접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 등 총 6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