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25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UN 멤버 였던 최정원이 출연해 엉뚱 매력을 보여준다.

   
▲ 최정원/사진=MBC

이번 ‘라스’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최정원, 김재덕, 류재현, 쇼리가 출연한다. 이들은 과거 듀엣으로 활동하다 홀로서기를 한 스타들로, 근황을 전하며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한때 ‘진지교수’, ‘마가린 최’ 등의 수식어로 예능계를 휩쓸었던 그는 7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UN 불화설에 대한 MC들의 끝없는 질문 공세에 그는 “김정훈은 나와 굉장히 다른 사람”이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 UN의 재결합을 남북관계에 빗대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최정원, 류재현, 김재덕, 쇼리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18회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