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비타민‘에서 가수 홍진영의 성 호르몬지수가 10대로 나와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 사진=KBS

25일 방송 예정인 ‘비타민’에서 홍진영이 출연해 현재 몸의 기력 상태를 체크했다. 홍진영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이 매우 높아 실제 나이보다 신체나이가 2~3살 정도 많은 것으로 측정됐다. 이네 비타민 1대 ‘골골왕’으로 뽑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 측정한 성호르몬지수는 10대로 나와 모든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홍진영에게 “요즘 혹시 사춘기냐”라는 물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출연진들은 “성 호르몬 지수가 10대면 지금 한창 성적 호기심이 많을 때다. 야한 생각 자주해서 저런 결과가 나온 것 아니냐”라고 물어 홍진영을 당황케했다.

한편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김학래, 정태호, 김미려,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KBS 2TV '비타민‘은 25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