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풍부한 정비사업 노하우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
[미디어펜=이동은 기자]DL건설은 부산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투시도./사진=DL건설 제공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수영구 일대 최고 37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연제구 일대에 최고 26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설계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시공권 확보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도 당사가 보유 중인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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