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투명인간’에서 가수 강남이 기존의 까불거리던 이미지를 벗고 엘리트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 사진=KBS

25일 밤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가 호텔 곳곳을 체험한다. 강남은 호텔의 심장부라 불리는 프론트를 맡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강남은 가마솥 공장, 폐차장 등 근무지에서 매번 우수사원으로 뽑혀 ‘현장에 강한 남자’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용모, 외국어 실력, 손님을 응대하는 솜씨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프론트에 서게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텔리어 복장을 깔끔하게 소화한 강남은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 호텔측으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십분 발휘해 호텔 안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강남이 호텔을 어떻게 접수할지 기대를 모으는 KBS 2TV ‘투명인간’은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