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117개의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15년도 협력사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전년도 상생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협의회 강종욱 의장이 25일 서울 종로 계동 본사에서 열린 2015년도 정기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공사·자재·설계 등 분과별로 나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바람직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