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 30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픽사베이


30일 국내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5만5000원(1.00%) 오른 47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3만7000원(1.2%) 오른 471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새해 들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지난주 후반 들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를 겪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같은 시간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24시간 전 대비 7만7000원(3.6%)가량 오른 322만8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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