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 30여명 1시간 고립 후 구조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지난밤 강원 횡성군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객 30여명이 1시간 가량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리프트가 멈췄다. 

이 사고로 이용객 30여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리프트 의자에 달린 바퀴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프트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정상 가동 중이다.

한편 해당 스키장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에게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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