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폭발로 6명 2도 화상 입고 병원 이송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설 전날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서울경찰청 전경./사진=미디어펜

31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14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6명이 몸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장에서 구급 처치를 받았다.

설을 맞아 캠핑용 버너로 전을 부치다가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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