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 향후 2년 치 공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부동산R114는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 부동산R114 및 한국부동산원 CI./사진=각사 제공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보를 상호 공유·보완해 통계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했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 치 전망치를 공개한다.  

곽효신 부동산R114 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입주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R114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부동산 정보의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의 REPS와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R-one에서 세부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자료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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