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봉화산에 화재가 발생해 산림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4일 서울 봉화산에 화재가 발생해 산림 일부가 소실됐다./사진=서울 중랑소방서 제공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8분께 봉화산에서 불이 나 산림 약 496㎡(약 150평·0.05㏊)가 소실됐다.

불은 봉화산 봉수대 공원 인근에서 시작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 15대와 인원 48명이 동원됐으며, 오후 6시 26분께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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