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26일 방송될 MBC ‘압구정 백야’ 114회 예고에서는 이보희(서은하 역)가 친손자 준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면서 박하나(백야 역)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백야의 조카의 존재가 알려지자 서은하는 가족들에게 아예 손자 준서를 데려오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서은하는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야야 조카, 우리가 데려다 키우는 거 어때요?"라고 제안하고, 속마음으로는 "내가 어떻게든 데려올 거니까"라고 다짐해 앞으로 또다시 백야와의 대립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서은하는 육선중(이주현 분)을 만나 “야야 조카잖아. 궁금하고 보고 싶어”라며 친손자 준서를 보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한편 MBC '압구정 백야' 114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