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좌로 이루어진 음향 교육…이달 말까지 수강생 모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다음달 ‘레코딩 아트(Recording Arts)’ 과정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3월 ‘레코딩 아트(Recording Arts)’ 과정을 개설한다./사진=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레코딩 아트는 해외에서 음향 제작 전공을 일컫는 말로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레코딩 아트 과정은 3강좌로 이루어진 음향 교육이다.

1강좌는 ‘MIDI 시퀜싱 테크닉’으로 케이팝과 트랜디한 음악 제작 기본으로 MIDI를 활용한 음악 제작을 서주원 강사가 진행한다. 

2강좌는 ‘믹싱 앤 마스더링(Mixing & Mastering)’으로 뉴미디어 음악학 박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음향예술인협회(KASA)회장을 맡은 박재범 강사가 진행한다. 음악을 최종 단계에서 어떻게 마무리하고 매체에 잘 들릴 수 있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강의한다. 
 
3강좌는 ‘무대 음향’으로 라이브 음향감독 장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음향이론과 공연 장비를 공부하며 오는 6월 무대 전문예술인 국가자격증 시험을 통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도 가능하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세종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나 미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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