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스마트폰 중독'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가족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에서 스마트폰 중독 등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상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국비와 도비 재정지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한다.

   
▲ 스마트폰/사진=픽사베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스마트폰 과의존 기초교육, 중독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센터에 상주하는 전문상담사와 1대1 전화 및 면접 심리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민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가족상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드론과 코딩을 활용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언어 상담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모래놀이·음악·미술·푸드아트 상담 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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