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퓨얼셀은 지난해 매출 3814억원·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4%, 영업이익은 30.9%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같은 기간 38.7% 감소했다.

   
▲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사진=㈜두산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2억원·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8% 확대된 것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주가 연말에 집중, 매출 인식이 다음년도로 이월되면서 사업계획 보다 낮은 실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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