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빛소프트가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다.

27일 오전 11시42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 양사 공동으로 퍼블리싱(유통)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다음달 10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한빛소프트가 지분 40%를 보유한 IMC게임즈의 신작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조만간 서비스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의 강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