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보고서는 현재 시점에서 국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디지털자산관리를 시작하거나 관심이 많은 손님들에게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2022년 디지털 자산관리의 핵심 키워드는 ‘초개인화’가 선정됐으며, 4가지 대표 트렌드로는 ‘편리미엄, 참여, 투자여정, 데이터기반’이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전용 펀드 잔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회사의 비대면 투자 강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한 금융 소비자의 출현 등으로 온라인 펀드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은행은 이런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디지털투자플랫폼 '펀샵(Fun#)'을 오픈했다. 지난 12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섹션 에서 실시한 소비자 패널조사에서 쉽고 재미있는 펀드 설명, 신호등을 이용한 상품 진단, 상품추천까지 연계되어 있는 점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디지털 자산관리센터 관계자는 “향후 디지털투자플랫폼 ‘펀샵(Fun#)’과 마이데이터서비스 ‘합’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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