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0∼28일 사이 '2022년 GAP(농산물우수관리) 판로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GAP은 토양·용수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인증제도로, 판로지원사업은 GAP 인증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GAP 인증 농산물 홍보·마케팅 기술 등의 교육,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홍보, 실시간 방송 판매 홈쇼핑 입점 등 판매의 3개 분야에서 농가당 600만∼20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기준 GAP 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나 단체가 대상이며, 인증 농가를 대표해 지역농협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에 우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농협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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