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한결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혜원은 실제로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예쁜 외모 덕인지 이혜원은 안정환과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전화연결된 안정환은 “아직도 자다가 깜짝깜짝 놀란다. 너무 예쁜 여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어서 그렇다”며 이혜원의 외모를 칭찬했다.

방송 이후 그녀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 뿐 아니라 졸업사진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이혜원의 청순한 학창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단정한 단발머리에 똘망똘망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특히 과거 사진 속 이혜원은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과 쏙 빼닮아 탄성을 자아냈다.

▲ 위에서부터 이혜원, 유인나, 박민영 / 사진=이혜원 SNS, YG엔터테인먼트, 문화창고

이혜원의 과거 사진에 이어 브라운관 속 화려한 스타들의 졸업사진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뷰티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바 있는 배우 유인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반전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유인나의 과거사진 역시 포털사이트를 뒤흔들었는데 보이쉬한 짧은 머리를 했어도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지금의 유인나를 떠올리게 한다.

KBS '힐러‘에서 배우 지창욱과 찰떡호흡을 자랑한 배우 박민영은 데뷔초부터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MBC '연예플러스’에서 공개된 그녀의 졸업사진은 여전히 귀여운 인상이라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