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지원단 9일, 대검찰청 민원실에 고발장 제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와 제보자 등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 3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팬클럽 '건희 사랑' 캡처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9일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30분 윤 후보 배우자에 대한 쥴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출연자 안해욱 및 익명 제보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여성을 만났다고 주장하는 50대 여성 A씨와 전화인터뷰를 내보냈다.[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